나의 포트폴리오 중에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코인이 이더리움클래식이다. 이 애증의 코인은 도대체 언제 오르는지 그동안 나의 스토리를 알아보겠다.
이더리움클래식 현재 가격
2024년 2월 2일 현재 이클(이더리움클래식) 가격은 33,920원에 형성이 되어있다. 이클에 진심인 나는 2만원대에 매수를 시작해서 꾸준히 1만원씩 추가 매수를 하고 많이 빠지면 더사고 하면서 현재 평단은 26,359원이다. 그리고 2025년 5월까지는 가져가볼 생각이다. 히트가 나오면 그때 익절하고 다음 반감기를 기다릴 예정이다.
이더리움클래식 선택이유
내가 코인 시장에 들어온 것이 2020년 1월이다. 100만원으로 몰 사야할지 몰라서 아무거나 찍었는데 그때 센티널프로토콜을 샀다가 10프로 정도 수익을 보고 나왔다. 100만원이지만 너무 쫄렸다. 그래서 유튜브를 이래저래 찾아보면서 공부?까지는 아니고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이더리움이 무엇인지 보다가 이클을 알게 되었다. 이더리움보다 싼것같아서 그때는 분할 이런거 없이 100만원 풀매수로 이클을 사고 기다리고 있었다. 업비트를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4월말인가 5월초인가쯤에 이클이 마구 오르기 시작했다. 몇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레는 마음에 계좌에서 100만원을 더 넣엇다. 그리고 다음날 또 올았다. 그리고 다음날과 다다음날까지 총 400만원을 넣엇다. 100% 불타기였다.
그리고 일주일이 되었을 무렵 잔고가 1,000만원이 되었을때 전액 매도 버튼을 눌렀다. 계좌는 천만원이 안되는 999만원이 있었다. 대박 1주일 만에 600만원을 벌게 되었다. 심장 쫄려서 원금 400만원은 통장으로 넣고 600만원으로 이래저래 코인을 사보기 시작했고 도지코인에 몰빵했다.
일론머스크 인터뷰가 있던걸로 기억한다. 술마시고 졸려서 잠깐 잠들었다 눈떴는데 100만원이 날라갔다. 일론의 "허슬"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기억난다.
아지도 이더리움클래식
이번 반감기까지 남은돈으로 이래저래 공부도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 그리고 나의 선택은 1순위 비트코인 2순위는 이클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했지만 애증도 있고 특히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되면서 증권시비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고 비트코인과 같은 이념을 꿈꾸고자 한다면 탈중앙화, 채굴방식에 영향을 반드시 받는다고 생각하다. 그리고 이클은 이더리움의 기술력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고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민이다. 이번 불장에 이클을 정리해야 하나? 아직 내 믿음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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